닫기 국가고용정보시스템 업무구조도 확대 이미지
주요사업
국가고용정보시스템
연구성과
열린경영
알림마당
기관소개
닫기
메뉴 닫기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웹사이트 로고

이 웹사이트는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웹사이트 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

닫기
통합검색 영역

전체메뉴

검색단어

검색대상

기간별

-

연구성과

일과 사람을 이어주는 선도기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합니다.

고용동향브리프

고용동향브리프 2021년 9호
고용동향브리프 2021년 9호 PDF 다운받기
고용동향브리프 2021년 9호 정보 테이블
저자 조회수 1755
게시일 2021년 11월 18일 다운로드 1195
주제/대상 고용정보분석 키워드
목차

01.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코로나19확산과 외국인 노동시장의 변화

02.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플랫폼종사자의 규모와 근무실태

요약

01.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본 고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국가 간 인구이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외국인 노동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분석함

■ 지난 2020년 1월 발발한 코로나19는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규모를 모두 감소시켰음
- 특히, 단기체류자격 외국인과 비전문취업 및 방문취업 자격의 비전문인력 외국인의 유입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크게 감소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동수요의 위축으로 국내 15세 이상 상주외국인의 실업률은 2019년 5월 기준 5.5%에서 2020년 5월 7.6%로 2.1%p 상승하였으며, 여성 상주외국인과 방문취업 자격 상주외국인의 실업률 증가폭이 컸음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전문취업과 방문취업 자격의 외국인 입국자 및 체류 외국인의 감소는 광·제조업과 건설업 외국인 취업자의 규모 감소로 이어진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는 외국인 취업자의 규모가 큰 감소를 보이지 않았음
- 이는 비취업자격 외국인 취업자가 취업자격 외국인 취업자의 감소폭을 대부분 상쇄했기 때문

■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와 단순노무종사자의 규모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 숙련종사자의 경우 오히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규모가 증가함
- 이는 고용허가제 근로자 중 사업장 변경 대기자의 한시적 계절근로 허용과 2020년 5월 기준 제조업이나 건설업 대비 농축산업 및 어업의 높은 고용허가서 발급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됨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생산 감소와 수요 둔화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외국인 구인인원을 감소시켰으며, 외국인 미충원율 및 부족률 또한 증가함
- 2021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미충원율은 26.3%로 2019년 상반기의 11.3%보다 크게 증가
- 외국인 인력부족률 또한 2019년 상반기의 2.3%에서 4.8%(2021년 상반기)로 증가

■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외국인 입국자 및 체류 외국인의 규모를 감소시켰으며, 코로나19가 확산과 진정을 반복함에 따라 취업자격, 특히 비전문취업과 방문취업 자격의 외국인 입국자 및 체류 외국인의 규모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
- 반면, 최근 정부가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비전문취업 자격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결정(고용노동부 보도자료, 보도일자: 2021.11.05.)함에 따라 비전문취업 자격의 외국인 입국자 및 체류 외국인 규모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가능성 존재

■ 이러한 상황에서 광·제조업이나 건설업 등 외국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비취업자격 상주외국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함


02.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의 중개 또는 조정을 통해서 일감을 얻고 고객에게 유급 노동을 제공하는 플랫폼종사자라는 새로운 고용 형태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플랫폼종사자 간에도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식과 수준이 다양하며 고객에게 유급 노동을 제공하는 방식도 상이하므로, 플랫폼종사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들의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는 것은 선행되어야 함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1년 8월에 플랫폼종사자의 유형별 규모를 추정하고 근로환경을 파악하기 위하여 「플랫폼종사자 규모추정과 근무실태조사」를 실시하였음

■ 플랫폼을 이용하여 일자리(일거리, 일감)를 구하는 자로 정의된 ‘광의의 플랫폼종사자’의 규모는 15~69세 취업자의 8.5%에 해당하는 2,197천명으로 추산되었음

■ ‘광의의 플랫폼종사자’ 중에서 플랫폼이 거래를 조율하고, 대가나 보수를 중개하며, 플랫폼을 통해서 중개되는 일자리가 다수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조건에 부합하는 ‘협의의 플랫폼종사자’는 15~69세 취업자의 2.6%에 해당하는 661천명임

■ ‘협의의 플랫폼종사자’ 중에서 4명 중 3명은 운전·배달·배송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해당 직종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
- 한편 전문서비스, IT관련, 창작활동처럼 고객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 서비스(용역)를 제공하는 ‘웹기반형’ 플랫폼 종사자의 규모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임

■ 본 연구는 플랫폼노동에 참여하여 버는 수입의 비중과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플랫폼종사자를 ‘전업형’, ‘부업형’, ‘간헐적 참가형’으로 구분하여 근로조건과 사회보험 가입 현황을 비교하였음
- 본 조사를 통해서 플랫폼종사자는 동질적 집단이 아니라 플랫폼노동 참가 형태, 수입, 근로조건, 수행직무 등에서 매우 이질적인 다양한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세 유형 중에서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에 가까운 수준으로 플랫폼노동에 참여하는 ‘간헐적 참가형’이 총수입이나 사회보험 가입률 등 근로조건이 가장 양호함
- 한편, 수입 대부분을 플랫폼노동에 의존하는‘전업형’은 사회보험 가입률이 30% 수준으로 낮고 평균소득도 ‘간헐적 참가형’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 플랫폼종사자에 대하여 적절한 수준의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플랫폼종사자 내부의 이질성이 충분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플랫폼노동에 대한 소득 의존도가 높고 근로조건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주업형’에 대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임


하위발간물 보기 (목차)
하위발간물 보기 목록
순서 보고서명 저자 게시일 다운로드수 다운로드
1 김새봄 2021-11-18 464
2 김준영 외 3 명 2021-11-18 1957
고용동향브리프 전체목록

전체 136건, 2/7 페이지

검색폼
고용동향브리프 전체목록 표로 순서,보고서명,카테고리,게시일,조회수,다운로드를 안내합니다.
순서 보고서명 카테고리 게시일 조회수 다운로드
116 고용동향브리프 2022-05-26 1062
115 고용동향브리프 2022-04-22 1460
114 고용동향브리프 2022-03-25 995
113 고용동향브리프 2021-12-14 2049
112 고용동향브리프 2021-11-18 1755
111 고용동향브리프 2021-10-25 1064
110 고용동향브리프 2021-09-03 1703
109 고용동향브리프 2021-08-11 1126
108 고용동향브리프 2021-07-15 1142
107 고용동향브리프 2021-06-25 1082
106 고용동향브리프 2021-04-16 1757
105 고용동향브리프 2021-03-16 1629
104 고용동향브리프 2021-03-11 1048
103 고용동향브리프 2020-12-31 2779
102 고용동향브리프 2020-12-28 788
101 고용동향브리프 2020-12-11 1129
100 고용동향브리프 2020-10-14 2268
99 고용동향브리프 2020-09-10 1728
98 고용동향브리프 2020-08-20 1485
97 고용동향브리프 2020-07-02 1905
담당: 고용동향분석팀